'어린이 안전일기·안전교육 콘텐츠' 공모 우수작 26점 선정

이상서 2023. 11. 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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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와 '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26점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신연호 씨의 '우리의 실천이 모여 안전한 세상을 만듭니다', KT강원액세스운용센터의 '천재 인공지능 챗GPT가 알려주는 계절별 안전사고 행동요령' 등이 최우수작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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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와 '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26점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9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에서는 유서윤(경북 비산초 1학년), 이채민(서울 안평초 2학년), 정규원(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 3학년) 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신연호 씨의 '우리의 실천이 모여 안전한 세상을 만듭니다', KT강원액세스운용센터의 '천재 인공지능 챗GPT가 알려주는 계절별 안전사고 행동요령' 등이 최우수작으로 꼽혔다.

수상작은 안전 문화 캠페인 홍보와 안전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일기 우수작은 내년 달력으로 제작해 관계기관 등에 배포된다.

수상자에게는 12월 11일 열리는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안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박명균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이번에 발굴된 다양하고 참신한 안전교육 콘텐츠와 작품들을 적극 활용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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