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숙소 맞아? 역대급 더러움에 청소 업체도 도망, 브라이언 “여기는 지옥”(청소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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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걸그룹 숙소를 찾아 청소를 도왔다.
이에 브라이언은 "여기는 지옥이다. 누가 누구 옷인 줄 아냐. 헷갈려서 멤버 옷 입은 적도 있냐?"라고 되묻자 멤버들은 "그건 일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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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걸그룹 숙소를 찾아 청소를 도왔다.
지난 14일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여기가 옷 지옥 걸그룹 시그니처 숙소 청소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브라이언은 그룹 시그니처의 숙소로 향했다. 현관을 열자마자 현실 부정에 돌입한 브라이언은 “이 집은 미쳤다. 이게 사는 지옥이다. 옷으로 산을 만들었네. 과자 통 다 여기 있고. 여기 혼자 사는 집 아니죠? 옷 많은 거 보면 10명 같다. 옷 사이에 먹을 걸 왜 넣어 놓냐”라고 말했다.
아울러 브라이언은 “태풍이 왔다 간 기분이다. 이런 식으로 보관하는 거 봐라. 이게 빨래인지 이게 빨래인지 다 똑같이 생겼다 저한텐. 본인들도 스케줄 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스트레스받지 않을까?”라며 경악했다.
브라이언이 시그니처 멤버들에게 “언제 이사 왔냐?”라고 묻자 멤버들은 “6개월”이라며 답했다.
브라이언은 “이사 온 지 6개월인데 이렇게 됐냐”라고 경악했고 멤버들은 “원래는 길이 없어서 이렇게 뛰어다녔다. 밥도 땅바닥에서 먹고 준비도 땅바닥에서 한다. 자기 직전까지 땅바닥에서 생활한다. 안 씻으면 바닥, 씻으면 침대다”라며 설명했다.
브라이언은 “청소하는 분 없냐?”라고 질문하자 멤버들은 “오시는데 도망갔다. 이해했다”라며 자신의 숙소가 더러운 것을 인정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여기는 지옥이다. 누가 누구 옷인 줄 아냐. 헷갈려서 멤버 옷 입은 적도 있냐?”라고 되묻자 멤버들은 “그건 일상”이라고 전했다. 브라이언이 “설마 속옷도 같이 입냐”라며 언급하자 멤버들은 “맞다”라고 말해 브라이언의 경악을 유발했다.
옷을 정리하던 중 멤버들이 “안 건드리면 냄새 안 난다”라며 말하자 브라이언은 “지지배들 진짜!”라고 호통친 뒤 “지옥이 여기보다 더 천국 같을 것 같다. 나에게 지옥은 늘 생각하는 게 덥고 지저분하고 무섭게 생긴 괴물이 있을 것 같은데 바로 그런 집을 오늘 찾았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이런 집에 살면 가위에 눌릴 수밖에 없다. 대표님 보고 있으면 아파트 하나 더 해 줘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사진=‘M드로메다 스튜디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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