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3천635만명…1위는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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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가 3천635만명으로, KT가 가장 많은 가입자 수를 보유했습니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3년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 대비 9만9천 가입자가 증가해 3천634만7천495 가입자로 집계됐습니다.
사업자별 가입자 수는 KT가 887만명으로 24.4%를 차지해 가장 높았습니다.
뒤이어 SK브로드밴드(IPTV)가 658만명으로 18.1% , LG유플러스 536만명으로 14.8% , LG헬로비전이 366만명으로 10% , KT스카이라이프가 290만명 7.9%, SK브로드밴드(SO)가 281만명으로 7.7%를 차지했습니다.
매체별로는 IPTV는 총 2천081만명(57.27%), SO는 총 1천263만명(34.75%), 위성방송은 290만명(7.98%)으로 나타났습니다.
IPTV로 따로 놓고 봐도 3사의 계열별 가입자 수는 KT 계열(KT+KT스카이라이프+HCN)은 1천304만 가입자(35.89%)로 가장 많았습니다.
뒤이어 SK브로드밴드(IPTV+SO)는 940만 가입자(25.86%), LG 계열(LG유플러스+LG헬로비전)은 902만 가입자(24.83%)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매 반기별로 발표되는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종합유선방송(SO)・위성방송의 사업자별 가입자 수 검증을 위한 실무조사를 실시해 검증 결과를 과기정통부에 제출하고,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전문심의회에서 심의‧의결하여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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