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고공강하 최강자는 누구?’··· 육군 특전사령관배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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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특수전사령부는 4일부터 17일까지 경기 하남 특전사 고공훈련장에서 제45회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민간 7개 팀과 해·공군 대표 각 1개 팀, 특전사 11개 팀 등 20개 팀 110여명(여군 5명 포함)이 참가해 개인·팀 정밀강하, 상호활동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단체전은 개인전 점수가 가장 높은 1명을 제외한 나머지 팀원의 점수 합계로 순위를 정한다.
특수전사령부는 성적이 우수한 개인 5명과 팀 4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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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특수전사령부는 4일부터 17일까지 경기 하남 특전사 고공훈련장에서 제45회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민간 7개 팀과 해·공군 대표 각 1개 팀, 특전사 11개 팀 등 20개 팀 110여명(여군 5명 포함)이 참가해 개인·팀 정밀강하, 상호활동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정밀강하는 4500 피트(약 1370m) 상공에서 낙하해 착륙지점에 얼마나 정확하게 착지하는가를 겨룬다. 지름 2㎝ 표적의 중앙지점에서 1㎝ 멀어질 때마다 1점씩 감점하는 방식으로 총 8라운드 결과를 합산해 우승자를 선정한다. 단체전은 개인전 점수가 가장 높은 1명을 제외한 나머지 팀원의 점수 합계로 순위를 정한다.
상호활동은 안정성과 팀워크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9000 피트(약 2743m) 상공에서 4명이 한 팀으로 자유낙하를 하며 만드는 공중대형을 평가하는 종목이다.
특수전사령부는 성적이 우수한 개인 5명과 팀 4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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