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회계법인, 서현학술상 시상식 열어…회계업계 최초

이용성 2023. 11. 15.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FK서현회계법인은 서현학술재단이 회계업계 최초호 제 1회 서현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현학술재단 강성원 이사장은 "서현학술상을 통해 신진 연구자의 학술 활동을 지원하며 지식서비스 분야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나갈 것" 이라며 "회계와 세무 업계 발전과 건강한 자본시장 형성, 우리 기업들의 지속 성장을 위해 서현학술재단이 앞장서겠다" 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PFK서현회계법인은 서현학술재단이 회계업계 최초호 제 1회 서현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왼쪽부터)안만식 PKF서현파트너스 회장, 강성원 서현학술재단 이사장, 양인준 서울시립대 교수, 라경흠 연세대학교 연구자, 심사위원장 윤태화 가천대 교수, 배홍기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전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PFK서현회계법인)
서현학술재단은 2022년 임직원의 자발적 출연을 통해 조직된 회계법인 최초의 학술재단이다. 서현학술상은 차세대 연구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현업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에 첫 해를 맞은 서현학술상 최우수상은 서울시립대 양인준 교수가 수상했다. 양 교수는 논문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5조의3의 체계적 법해석과 입법대안에 관한 소고’ 을 통해 일감몰아주기 과세 쟁점조항의 올바른 해석 방향과 입법 대안을 깊이있게 모색한 연구 결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으로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회계학과 박사과정의 라경흠 연구자가 수상했다. 라 연구자는 ‘회계법인 품질관리실 인력 비중이 감사품질에 미치는 영향’ 논문으로 품질관리실 인력 비중이 감사품질 향상에 중요한 결정요인 중 하나임을 실증적으로 확인하며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서현학술재단 강성원 이사장은 “서현학술상을 통해 신진 연구자의 학술 활동을 지원하며 지식서비스 분야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나갈 것” 이라며 “회계와 세무 업계 발전과 건강한 자본시장 형성, 우리 기업들의 지속 성장을 위해 서현학술재단이 앞장서겠다” 고 강조했다.

향후 서현학술재단은 서현학술상을 통해 회계·조세·재무 분야의 학술 진흥과 연구개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