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능… 휴대전화는 놓고 우산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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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두고 15일 예비소집이 실시된 가운데 교육부는 시험 당일 신분증·수험표 등의 준비물을 최종 점검하고,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금지 물품 목록을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교육부는 예비소집이 수험생에게 시험 전 마지막 점검 기회이니만큼 수험표에 나온 시험장 위치를 확인하고,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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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두고 15일 예비소집이 실시된 가운데 교육부는 시험 당일 신분증·수험표 등의 준비물을 최종 점검하고,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금지 물품 목록을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전국 고교와 교육지원청 등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예비소집이 진행됐다. 교육부는 예비소집이 수험생에게 시험 전 마지막 점검 기회이니만큼 수험표에 나온 시험장 위치를 확인하고,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험표의 경우 고3 재학생은 다니는 학교에서, 재수생 등 졸업자나 검정고시 합격생은 원서를 접수한 학교나 교육지원청 등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16일 수능 당일 수험생들은 수험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소지한 채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전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여권, 유효기간 내 청소년증 등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사용할 수 없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과 신분증을 갖고 8시까지 시험장 시험관리본부를 찾아 재발급받을 수 있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수험생 반입 금지 물품도 확인해야 한다.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시계도 LCD, LED가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지참할 수 있다.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 전원을 끄고 제출해야 하며 갖고 있을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올해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지만 오후 전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2∼11도와 8∼18도다. 우산과 본인의 컨디션에 맞는 여벌의 담요 등을 챙기는 것이 좋다.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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