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 SK온 맞춤형 실리콘 음극재 내년부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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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생산 기업인 대주전자재료가 내년부터 SK온에 실리콘 음극재를 공급한다.
대주전자재료가 공급한 실리콘 음극재는 북미 시장에 출시되는 전기차용 배터리 셀에 쓰일 예정이다.
대주전자재료가 공급하는 실리콘 재료는 음극재로 널리 쓰이는 흑연 대비 에너지 밀도가 4∼5배 높은 소재로, 흑연에 배합해 적용하면 에너지 밀도를 높여 전기차 주행거리를 확대하고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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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생산 기업인 대주전자재료가 내년부터 SK온에 실리콘 음극재를 공급한다.
15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대주전자재료는 SK온과 지난해 초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한 이후 SK온 배터리 시스템에 적합한 실리콘 재료를 개발해 왔다. 이어 올해 2분기 양산 부품 승인 절차를 완료했으며 내년 1분기부터 양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대주전자재료가 공급한 실리콘 음극재는 북미 시장에 출시되는 전기차용 배터리 셀에 쓰일 예정이다.
대주전자재료가 공급하는 실리콘 재료는 음극재로 널리 쓰이는 흑연 대비 에너지 밀도가 4∼5배 높은 소재로, 흑연에 배합해 적용하면 에너지 밀도를 높여 전기차 주행거리를 확대하고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주전자재료는 고유의 실리콘 음극재 물질 및 제조 공법에 관한 글로벌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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