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전남을 이차전지 등 전략산업 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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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늘(15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7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올해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과 함께 내년도 도정 운영방향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올해 국세 수입이 크게 줄면서 지방세와 교부세가 감액 편성됐지만, 세외수입은 보조금 반환 수입 등으로 늘어 추경예산안 총규모가 기정예산보다 874억 원 감소한 10조 9천145억 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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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늘(15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7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올해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과 함께 내년도 도정 운영방향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올해 국세 수입이 크게 줄면서 지방세와 교부세가 감액 편성됐지만, 세외수입은 보조금 반환 수입 등으로 늘어 추경예산안 총규모가 기정예산보다 874억 원 감소한 10조 9천145억 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내년도 도정 운영방향에 대해서는 전남을 이차전지와 데이터, 바이오 등 최첨단 전략산업 허브로 만들고, 남해안 관광·문화벨트 조성과 더불어 광주~영암 아우토반 국가계획 반영 등 대규모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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