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3Q 영업손실 16.7억, 4Q 매출성장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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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AI(인공지능) 서비스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올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8억6000만원, 영업손실이 16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올해 의료, 산업 AI 사업 변화로 상반기 매출이 다소 저조했다"며 "상반기 대기업과의 PoC(개념검증)를 다수 진행해 4분기부터 가시적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했다.
딥노이드는 의료AI, 산업AI 각 분야에서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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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AI(인공지능) 서비스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올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8억6000만원, 영업손실이 16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줄었고 영업손실 폭도 40% 가량 늘었다.
딥노이드는 "올해 의료, 산업 AI 사업 변화로 상반기 매출이 다소 저조했다"며 "상반기 대기업과의 PoC(개념검증)를 다수 진행해 4분기부터 가시적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했다.
실제 딥노이드는 머신 비전검사 솔루션 '딥팩토리'와 AI 엑스레이 영상 자동판독 시스템 '스카이마루 딥시큐리티'를 출시했고 얼마 전 75억원 계약 수주를 달성한 바 있다.
딥노이드의 수주총액은 100억원을 넘어섰고 앞으로도 91억원 가량의 수주 잔고가 남아 있다. 딥노이드는 의료AI, 산업AI 각 분야에서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산업AI분야는 사업 특성상 고객에게 제품이 납품 완료되는 시점에 매출을 인식하는 인도율을 기준으로 삼는다. 이 때문에 딥노이드는 올 4분기와 내년부터 매출이 큰 폭으로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딥노이드 관계자는 "국내 레퍼런스(사업 실적)를 토대로 해외 기업들과도 긴밀히 사업을 논의 중하고 있다"며 "내년도 의료 시장에서 50억, 보안 및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최소 150억가량의 매출이 전망된다"고 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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