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충북도, `저출생 위기 극복`에 맞손

임성원 2023. 11. 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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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4일 충청북도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선 한화손보 부사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손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의 내년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에 후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협약한 세 기관은 저출생 극복 인식 개선 사업을 위한 홍보와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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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내년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 등 후원
한정선(왼쪽부터) 한화손해보험 부사장, 김영환 충북지사, 연경희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이 지난 14일 협약식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4일 충청북도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선 한화손보 부사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 임신·출산 친화적인 사회 조성에 뜻을 같이하고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한화손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의 내년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에 후원을 할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사업을 맡아 수행한다. 또한 이번에 협약한 세 기관은 저출생 극복 인식 개선 사업을 위한 홍보와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한정선 부사장은 "선도적인 출산 정책으로 출산율 증가율 전국 1위인 충북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난임 지원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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