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PI 예상치 하회…코스피 장초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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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5일 예상을 뛰어넘은 미국 물가 상승 압력 둔화세에 장 초반 2% 넘게 급등했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전날 종가보다 48.96포인트(2.01%) 상승한 2482.21에 개장한 뒤 2480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1.9원 내린 1307.0원에 개장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근원 CPI 상승률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자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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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5일 예상을 뛰어넘은 미국 물가 상승 압력 둔화세에 장 초반 2% 넘게 급등했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전날 종가보다 48.96포인트(2.01%) 상승한 2482.21에 개장한 뒤 2480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49포인트(1.82%) 오른 808.68에 출발한 뒤 810선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관련기사 8면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1.9원 내린 1307.0원에 개장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근원 CPI 상승률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자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4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1.91%), 나스닥지수(2.37%)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 물가 상승률이 둔화하면 중앙은행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진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약 98%로 보고 있다. 윤호 기자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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