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 한국MS와 디지털 혁신 협력 협약

이다솜 기자 2023. 11. 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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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스커버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판교 SK디스커버리 사옥에서 SK디스커버리와 관계사들의 디지털 혁신 가속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SK디스커버리는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된 인공지능 비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협업 및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최고 단계인 E5 라이선스를 적용해 강화된 통합 보안관리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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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비서 서비스 도입 등 협력
[서울=뉴시스] 서동록 좌측부터 SK디스커버리 DX위원장,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 (사진=SK디스커버리) 2023.1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다솜 기자 = SK디스커버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판교 SK디스커버리 사옥에서 SK디스커버리와 관계사들의 디지털 혁신 가속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SK디스커버리는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된 인공지능 비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협업 및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최고 단계인 E5 라이선스를 적용해 강화된 통합 보안관리를 구축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이메일 초안을 작성해주고, 회의 내용을 요약해주는 등 업무 전반을 도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도구다. 전 세계 600여 회사가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며, 1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SK디스커버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기술 도입을 통해 구성원들의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이 가능해지고, 연구개발 및 생산현장에 AI기술을 확대 적용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면서도 구성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디스커버리는 이와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해 다양한 내부 시스템과 외부 정보를 데이터화하여 사업에 활용하고, 업무 정확성과 효율 개선 등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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