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 8448억 원…전년比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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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3분기 누적 순이익이 84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6%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93.3% 감소한 357억 원으로 집계됐다.
보험손익은 8694억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6.8% 감소했다.
보장성 APE도 전년동기 대비 118% 증가한 1조 7932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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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보장성 상품 매출 확대로 보장성 APE 1조7932억 원 달성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한화생명은 3분기 누적 순이익이 84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6%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93.3% 감소한 357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5억 원으로 94.38% 감소했다. 보험손익은 8694억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6.8% 감소했다. 투자손익도 2110억 원으로 72.9% 줄었다.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조직규모 확대를 기반으로 한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에 따라 2조565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87% 신장한 수치다. 보장성 APE도 전년동기 대비 118% 증가한 1조 7932억 원을 달성했다.
3분기 신계약 CSM은 6916억 원을 달성했다. 고수익성 일반보장 상품 판매를 적극 확대한 결과로 누적 신계약 CSM은 1조8559억 원을 달성했다. 작년 동기 실적인 1조2492억 원 대비 48.6% 증가한 수치다.
3분기 기준 보유계약 CSM은 실손보험 계리적 가정 변경 등 금감원 가이드라인 적용에도 불구하고 신계약 CSM 성장에 힘입어 9조7991억 원을 기록했다.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지속적인 신계약 CSM 유입과 대량해지위험 재보험 출재 등을 통해 182%의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IFRS17 도입 이후 보장성 보험 판매 증가에 따른 신계약 CSM의 견고한 성장을 통해 안정적인 보험 손익을 실현했다"면서 "안정적인 신계약 매출 성장을 통해 미래이익 재원을 확보하며 견고한 체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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