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의식 강화"…IITP, '반부패 청렴주간' 운영

올해 부서별 준감사인 임명 등 청렴도 향상 노력

[서울=뉴시스] IITP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반부패 청렴주간'을 운영한다. (사진=IIT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반부패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나선다.

IITP는 이달 17일까지 '반부패 청렴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준감사인 임명, 청렴아이디어 공모, 교정시설 현장체험, 청렴옴부즈만 간담회, 청렴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IITP는 매년 반부패 청렴주간을 운영하면서 공직윤리 및 직무청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부서별 준감사인을 임명해 부패 유발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했다. 또 청렴활동 아이디어 공모, 교정시설 현장체험 통한 청렴 의지 고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성식 IITP 상임감사는 "지금 우리사회는 공공의 청렴의식 확장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청렴주간을 통해 청렴활동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돌아보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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