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박규리, 34살에 뇌출혈…"시신경 다쳐서 母도 못 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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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박규리가 과거 뇌출혈로 시신경을 다치는 등 삶의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국악인 출신 트로트가수 박규리의 일상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박규리는 34살 때 뇌출혈로 생사고비를 넘겼다고.
박규리의 어머니는 "(딸이) 뇌출혈이라고 하니 많이 놀랐었다. 염주를 땅에 안 놓고 계속 기도하면서 매일 울며 지냈다"고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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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박규리가 과거 뇌출혈로 시신경을 다치는 등 삶의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국악인 출신 트로트가수 박규리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박규리를 스튜디오처럼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집을 공개한다. 그의 딸은 벌써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MC 오지호가 "(딸이) 고3이니까 옆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힘들 것 같다"고 하자 박규리는 "최대한 맞춰주려고 하고 있다"고 답한다.
이어 이성미는 "최근 딸과 싸운 적 없느냐"고 질문하고, 박규리는 "딸이 보기엔 엄마가 예쁜가 보다. '왜 나는 이렇게 낳았냐'고 저한테 시비를 건다"고 답한다.
44년째 대구 토박이인 박규리는 친정어머니와 대구 서문시장 데이트를 즐긴다. 그는 "대구의 큰 행사에서 MC를 보거나 노래하면 엄마가 객석에서 사탕을 나눠주시면서 '쟤가 내 딸인데 박규리 알아요?' 하신다"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박규리는 34살 때 뇌출혈로 생사고비를 넘겼다고. 박규리의 어머니는 "(딸이) 뇌출혈이라고 하니 많이 놀랐었다. 염주를 땅에 안 놓고 계속 기도하면서 매일 울며 지냈다"고 떠올린다.
박규리는 "시신경을 다쳐 눈이 안 보여 엄마가 와도 못 알아볼 정도였다"며 "당시 엄마가 아이를 케어해 주시고, 치료에 전념하게 도와주셔서 완치한 것 같다"고 어머니를 향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한다.
'퍼펙트라이프'는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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