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X박지현, 친구→연인 될까···‘재벌X형사’ 확정[공식]

장정윤 기자 2023. 11. 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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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유미의 세포’ 캡처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가 안보현·박지현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15일 SBS 측은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가 오는 1월 첫 방송을 확정했다. 안보현과 박지현이 주연을 맡아 통쾌한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돼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안보현과 박지현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을 통해 위장 남여사친의 관계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이에 대환장 수사 파트너로 재회한 안보현과 박지현은 전작에서 쌓은 연기 호흡을 이어갈 전망이다.

또한 ‘재벌X형사’는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의기투합한 코믹 액션 수사물로 기대를 모은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내년 1월 방영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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