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 기업으로 성장"…시니어 케어 '케어닥', 170억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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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기반의 간병인 매칭 서비스로 출발한 케어닥은 홈케어 서비스, 방문요양 돌봄센터, 시니어 주거 등 시니어 생애와 동행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시니어 케어와 시니어 하우징 시장의 혁신을 위한 동력을 얻었다"며 "병원과 집을 잇는 케어 네트워크 확장, 시니어 주거 사업에 속도를 내서 흑자를 내는 에이징 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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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케어 플랫폼 케어닥이 신사업 확장을 위해 1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315억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뮤렉스파트너스 △디티알파트너스 △SK D&D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SGC파트너스 △IBK기업은행 △아이에이엠 △D3쥬빌리파트너스 △BNK벤처투자·인터밸류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참여했다.
앱 기반의 간병인 매칭 서비스로 출발한 케어닥은 홈케어 서비스, 방문요양 돌봄센터, 시니어 주거 등 시니어 생애와 동행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달 기준 누적 거래액 1500억원을 넘기며 돌봄 비즈니스 모델로 성과를 내고 있다.
케어닥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돌봄 인력 공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니어 주거 사업의 입지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노인 인구 대비 어르신들이 머물 수 있는 주거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해 시니어 하우징 사업에도 더욱 힘을 쏟는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시니어 케어와 시니어 하우징 시장의 혁신을 위한 동력을 얻었다"며 "병원과 집을 잇는 케어 네트워크 확장, 시니어 주거 사업에 속도를 내서 흑자를 내는 에이징 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오지성 뮤렉스파트너스 부사장은 "케어닥은 이미 집과 병원, 지역사회를 아우를 수 있는 케어 사업의 기틀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 이후 큰 폭의 매출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병민 디티알파트너스 대표는 "케어닥은 설립 5년 만에 시니어 산업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투자가 케어닥이 그리는 시니어 케어 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 보다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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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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