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12월22일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출시…한정판 사전판매 개시

이학범 2023. 11. 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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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오는 12월22일 레그스튜디오가 개발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서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어드벤처 시뮬레이션 RPG로, 1990년대 인기를 얻은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의 합본 리메이크다. 전체 42챕터 약 80시간에 이르는 플레이 타임이 제공되며 원에스더, 남도형, 장민혁 등 국내 정상급 성우들의 풀 보이스 더빙이 지원된다.

라인게임즈는 정식 발매에 앞서 오는 16일부터 한정판을 포함한 패키지 버전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타이틀 사전 구매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전국 오프라인 게임 전문점, 온라인 스토어 등 주요 판매처에서 사전예약 구매에 참여 가능하다. 패키지 버전의 가격은 6만 4800원이며, 다양한 굿즈가 포함된 한정판 가격은 16만 8000원이다.

16일부터는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와 닌텐도 e숍을 통해 사전 체험판이 무료로 공개된다. 체험판은 챕터2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정식 버전과 게임 세이브 데이터가 연동된다. 오는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의 에픽게임즈 BTC부스에서도 체험판 시연이 가능하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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