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롯데손해보험 후순위채·롯데오토리스 롯데렌탈 보증으로 회사채 발행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손해보험은 후순위채를, 롯데오토리스는 회사채 발행을 각각 추진한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기준으로 4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올 7월 700억 원 규모로 후순위채를 발행한 바 있다.
신용등급 A급의 롯데오토리스는 롯데렌탈 보증으로 1.5년물, 2년물로 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손해보험은 후순위채를, 롯데오토리스는 회사채 발행을 각각 추진한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기준으로 4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7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있다. 금리는 최대 7.55%가 될 것으로 보이며, 24일 수요 예측을 통해 다음 달 4일 발행한다. 대표 주간사회사는 교보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이다. 롯데손해보험은 올 7월 700억 원 규모로 후순위채를 발행한 바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1946년 대한화재해상보험로 설립돼 1971년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2008년 롯데그룹 편입 후 사명을 롯데손해보험으로 바꿨다. 2019년 대주주가 JKL파트너스로 변경돼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신용등급 A급의 롯데오토리스는 롯데렌탈 보증으로 1.5년물, 2년물로 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수요예측일은 다음 달 초이며, 13일 발행 예정이다. 대표 주간사는 신한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이다.
롯데오토리스는 2011년 12월 롯데렌탈(옛 KT렌탈)의 오토리스 및 화물차 사업부문의 물적분할로 설립됐다. 올 3월말 기준 롯데렌탈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건 브로커 의혹 연루’ 전직 치안감 숨진 채 발견
- 구리 토평·오산 세교·용인 이동 등 5곳에 8만채 공급
- 지하철서 술 취해 중학생에 발길질 40대 검거
- 부정행위 들키자 이어폰 ‘꿀꺽’, 운전면허 필기시험 응시자 결국…
- “수능도 꿈도 GG하고 놀(LoL)자” 국힘 당직자 현수막 논란
- ‘마약 혐의’ 이선균 다리털 감정 불가…물증확보 또 실패
- 女집 침입해 옷 냄새 맡은 이웃집男, 구속영장 기각에 피해자가 이사
- 봉침 맞은 교사 쇼크사… 한의사 항소심서 감형
- 성인 피시방서 여직원 구타한 40대…‘왜 때렸나’ 물어보니
- ‘폐암 투병’ 이혜영, ♥사업가 남편에 애정 고백 “어쩌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