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백윤식 “투구·갑옷만 합쳐 30kg...뛰어난 퀄리티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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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윤식이 역대급 카리스마를 뽐낸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를 통해서다.
백윤식은 15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제작보고회에서 "시나리오를 받고 굉장히 재밌게 읽었다. 드라마적인 요소도 있고 흥미진진했다"고 운을 뗐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김윤석 분)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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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은 15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제작보고회에서 “시나리오를 받고 굉장히 재밌게 읽었다. 드라마적인 요소도 있고 흥미진진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순신 장군님의 역사적인 개념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불문 잘 알고 계시지만 이런 걸 영화화한다는 건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시나리오를 보니까 드라마적으로 잘 풀어져있더라. 그래서 참여하겠다고 했다”면서 “내가 맡은 역할을 악명 높은 설마군을 이끄는 왜군의 최고 지휘관이다. 일본 역사에서도 매우 유명한 인물이라고 한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쉽게 물러서지 않는 노련한 전략가로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도 이순신과 맞선다. 그의 맹렬한 모습들을 강렬히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편 ‘한산’에서 제가 마지막으로 등장한 쿠키영상이 보여지자마자 많은 관심들을 가져주셨는데 관객분들이 아마 제 생각으로는 더 많이 반겨주시리라 기대하고 싶다”는 소망도 전했다.
화려한 전투 의상의 제작 비하인드도 들려줬다. 백윤식은 “투구와 갑옷을 합쳐 30kg다. 우리 의상감독님이 의상을 위해 직접 제작진하고 소통하셨다. 특히 일본의 기능보유자들이라고 하는데 이분들이 수작업으로 손수 의상들을 제작, 작품적인 의상이었다”며 “의상감독님이 섬세히 작업을 해주셨다. 굉장히 뛰어나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김윤석 분)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노량해전(음력 1598년 11월 19일)은 임진왜란 7년 동안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전투이자 종전을 알린 최후의 전투.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의 뒤를 잇는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12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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