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스라엘軍, 가자 병원 진입 작전중…전적으로 바이든 책임"

정윤영 기자 2023. 11. 15.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규모의 알 시파 병원을 급습한 가운데,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모두가 공격의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번 작전은 하마스가 알 시파 병원을 군사 작전 본부로 사용하고 있다는 이스라엘 측의 주장을 미국이 인정한 가운데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軍, 알 시파 병원 급습…하마스 "이, 민간인 상대 학살 자행"
이 "하마스, 알 시파 병원 작전 기지로 사용"…美 "하마스 軍 기지 맞아" 인정
인공위성에서 본 알시파 병원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규모의 알 시파 병원을 급습한 가운데,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모두가 공격의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1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미 백악관과 미 국방부가 저항군(하마스)이 알 시파 병원 단지를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이스라엘 측 거짓 주장을 믿음으로써 점령군(이스라엘)이 민간인을 상대로 더 많은 학살을 자행하도록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규모의 알 시파 병원을 전격 급습했다. 하마스가 이 병원에서 무기를 보관하고 작전 기지로 사용해 왔다는 것이 이스라엘군 측의 주장이다.

이번 작전은 하마스가 알 시파 병원을 군사 작전 본부로 사용하고 있다는 이스라엘 측의 주장을 미국이 인정한 가운데 이뤄졌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