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디자인 캐스퍼, 온라인서 판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객들이 직접 디자인한 현대자동차 경차 '캐스퍼'를 실제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5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27일 결과를 발표한 현대 '캐스퍼 그리기 대회 시즌 2'의 수상작들을 실제로 상품화해 최근 현대차 온라인 통합 커머스몰 현대Shop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통합커머스몰 ‘현대Shop’
고객들이 직접 디자인한 현대자동차 경차 ‘캐스퍼’를 실제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5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27일 결과를 발표한 현대 ‘캐스퍼 그리기 대회 시즌 2’의 수상작들을 실제로 상품화해 최근 현대차 온라인 통합 커머스몰 현대Shop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대회도 지난해에 이어 2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다양한 출품작들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차량 전체를 덮는 ‘풀-레핑 디자인’을 선발했던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데칼, 전면 그릴 뱃지 상품화를 고려한 디자인을 신청받았다.
참가자들은 착시현상을 활용한 디자인, 레트로 감성의 8비트 게임 테마, 여행과 야영, 반려동물 등 각자 개성 넘치는 주제로 데칼, 그릴 뱃지를 디자인했다. 최종적으로 데칼 최우수상 1인, 데칼 우수상 10인, 뱃지 우수상 10인이 수상했으며 해당 수상작들은 현대Shop 지금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하남 미사 조정경기장 인근 복합문화공간 더릿에서 진행된 ‘캐스퍼 소셜 클럽 데이’ 행사 당시 수상작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캐스퍼 소셜 클럽 데이’는 캐스퍼와 함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고 나눌 수 있는 오프라인 밋업(Meet-up) 이벤트이다. 당일 행사에선 사전 신청 후 방문한 캐스퍼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다이어리 북바인딩 ▷가죽 키케이스 만들기 ▷차량용 디퓨저 조향 등의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캐스퍼 소셜 클럽 데이’와 같이 실제 차량 보유고객뿐만 아니라 가망 고객들 또한 참여하여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팬덤을 만들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하나의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재근 기자
likehyo85@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재산 사기 이수영 "결혼 전 빚 공개하니, 남편 연락두절"
- 故설리 눈물 “예쁜 내가 싫었다…‘최상 상품돼라’ 가장 많이 들은 말”
- "남현희, 본인 명의 알려지기 전 벤틀리 매각 시도"
- 채리나 'LG 작전코치' 남편 박용근 우승 축하…"보너스 다 내 거야"
- 블래핑크 제니,한남동 빌라 50억에 매입…전액 현금 지불한듯
- 류준열과 결별 혜리 "카톡 한 개도 안 올 때도"…과거 발언 재조명
- ‘男37세·女19세’ 결혼에 日발칵…“어린이 프로그램서 처음 만나”
- 조인성, 또 선행…탄자니아 아이들 위해 아름다운예술인상 상금 기부
- “이선균 다리털 모자랐나”…국과수 ‘감정불가’ 판정에 경찰 진땀
- “우승 두시간전” 유광점퍼 입고 LG우승 ‘직관’한 일타강사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