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추위 주춤…수능일 다시 춥고, 비

KBS 지역국 2023. 11. 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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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4.2도로 쌀쌀하게 시작했는데요,

낮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1도~3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추위가 덜하겠고요,

수능일인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워지겠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비 소식도 있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30mm로 많지는 않지만, 대기불안정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칠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가끔 구름 많겠고요,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5도가량 낮아 춥습니다.

다만 낮 기온은 나주와 영광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순천의 낮 기온 15도, 고흥 16도로 어제보다 1도~3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와 진도와 장흥의 낮 기온 15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도 15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된 비는 토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는데요,

금요일과 토요일은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눈으로 내릴 수도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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