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 내포신도시에 새 둥지

김소연 2023. 11. 15.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에 있던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내포신도시로 이전해 새로 문을 열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이전 기념식이 15일 내포신도시 신청사에서 열렸다.

농어촌공사 충남본부는 농어촌 용수관리, 농어업 생산 기반 정비, 농지은행 운영, 농어촌 지역개발 등을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포신도시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에 있던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내포신도시로 이전해 새로 문을 열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이전 기념식이 15일 내포신도시 신청사에서 열렸다.

신청사는 충남대로변 7천500㎡ 부지에 지상 6층·지하 1층, 연면적 6천3㎡ 규모로 건립됐다. 사업비는 151억원이 투입됐다.

조직은 본부장과 1센터 7부, 13개 지사로 구성됐다.

직원 수는 총 699명이고, 내포신도시 신청사에서는 128명이 근무한다.

농어촌공사 충남본부는 농어촌 용수관리, 농어업 생산 기반 정비, 농지은행 운영, 농어촌 지역개발 등을 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농어촌공사 충남본부는 충남 농업을 책임지는 대표기관이면서 1970년부터 53년 동안 실제 행정구역과 다른 대전에 있었다"며 "드디어 제 자리를 찾아 농업 현장에 더 가까워져, 28만 농어업인에게 밀착 농정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