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MZ전용 ‘와이클럽’ 가입자, 나를 위한 소비에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MZ전용 유료 멤버십 '와이클럽(Y.CLUB)' 가입자의 구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뷰티, 건강식품, 스포츠용품에 수요가 집중되며 '나를 위한 소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MZ세대 전용 멤버십 '와이클럽' 회원의 구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을 통해 뷰티, 건강식품을 주로 구매하며 '나를 위한 소비'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핵심 소비층인 MZ세대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MZ전용 유료 멤버십 ‘와이클럽(Y.CLUB)’ 가입자의 구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뷰티, 건강식품, 스포츠용품에 수요가 집중되며 ‘나를 위한 소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와이클럽’은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MZ세대 전용 유료 멤버십이다.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른 2030세대를 충성고객으로 확보해 미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했다. 적립금, 할인, 무료배송, 전용 기획전 혜택에 지난 6월 렌터카, 영화예매권 할인 등 MZ세대 맞춤 서비스를 추가한 이후 가입자 수가 3개월 만에 40%, 론칭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와이클럽’ 회원의 인당 평균 구매 금액은 일반 고객 대비 3배, 모바일 주문 비중은 2배 이상 높았다.
카테고리별로 뷰티(1위), 건강식품(2위), 스포츠용품(3위) 순으로 구매 비중이 높았다. 매년 TV홈쇼핑 연간 히트상품에서 패션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것과 비교해 뚜렷한 구매성향 차이를 보였다. 특히, 비건 뷰티 브랜드에 수요가 몰리며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의 소비성향이 드러났으며, 건강식품은 휴대와 섭취가 용이한 스틱형이 인기가 높았다. 스포츠용품은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패딩, 모자 등에 구매가 이어졌다.
롯데홈쇼핑은 ‘와이클럽’ 회원의 구매성향을 반영해 모바일TV ‘엘라이브’를 통해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이색 프로그램과 뷰티, 건강식품 판매를 확대한다. 오는 16일(목) 모델 한혜진이 피부 관리를 위해 실제 사용하는 제품으로 화제가 된 고농축 캡슐 에센스 ‘트루히알100 나이트루틴 패키지’를, 17일(금) 보관과 휴대가 용이한 스틱형 에너지드링크 ‘셀시어스 온더고’를 판매한다. 이달 중 피규어, 로봇 등 키덜트족을 위한 희귀 장난감을 판매하는 신규 프로그램도 론칭한다. 또한 ‘와이클럽’ 회원의 구매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MZ세대 전용 멤버십 ‘와이클럽’ 회원의 구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을 통해 뷰티, 건강식품을 주로 구매하며 ‘나를 위한 소비’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핵심 소비층인 MZ세대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롯데홈쇼핑, 홍진영 뷰티 브랜드 ‘시크 블랑코’ 판매
- 롯데홈쇼핑,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 취업 지원 박람회 개최
- 롯데홈쇼핑, ESG경영 슬로건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 발표
- 롯데홈쇼핑, 고요·로던 등 고급 소재 특화 브랜드 통했다
- 수능 끝 첫 주말, 지스타2024 학생 게임팬 대거 몰려
- 세일즈포스發 먹통에 日 정부도, 韓 기업도 '마비'
- 삼성 차세대폰 갤럭시S25, 언제 공개되나
- 대기업 3Q 영업익 증가액 1위 SK하이닉스...영업손실 1위 SK에너지
-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기업가치 약 349조원 평가 전망
- [인터뷰] 베슬에이아이 "AI 활용을 쉽고 빠르게…AGI 시대 준비 돕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