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中, 정책금리 MLF 인하 안 해 ...기준금리도 동결될 듯

정지우 2023. 11. 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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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은행들의 자금난에도 미국과 금리 격차, 지나친 유동성 공급 부작용 등을 고려해 정책금리인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를 내리지 않았다.

15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년 만기 MLF 대출금리를 종전 2.50%과 변동이 없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MLF는 인민은행이 시중 은행을 상대로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다.

인민은행은 이를 통해 유동성 총량과 금리를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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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 사진=연합뉴스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당국이 은행들의 자금난에도 미국과 금리 격차, 지나친 유동성 공급 부작용 등을 고려해 정책금리인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를 내리지 않았다. 이로써 사실상 기준금리도 동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15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년 만기 MLF 대출금리를 종전 2.50%과 변동이 없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MLF는 인민은행이 시중 은행을 상대로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다. 인민은행은 이를 통해 유동성 총량과 금리를 조절할 수 있다. MLF 금리를 낮추면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은 줄어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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