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수출 노하우 담은 ‘빅데이터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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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 노하우를 빅데이터 기술과 접목한 '무역보험 빅데이터 플랫폼(K-Sight)'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역보험 빅데이터 플랫폼은 약 3만개의 무역보험 이용 고객과 480만개의 해외 거래선 정보에 더해 외부 기관에서 수집한 정보를 가공·분석해 수출에 필요한 다양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수출지원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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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 노하우를 빅데이터 기술과 접목한 ‘무역보험 빅데이터 플랫폼(K-Sight)’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역보험 빅데이터 플랫폼은 약 3만개의 무역보험 이용 고객과 480만개의 해외 거래선 정보에 더해 외부 기관에서 수집한 정보를 가공·분석해 수출에 필요한 다양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수출지원 플랫폼이다.
플랫폼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대외거래 위험지수(리스크 인덱스) ▷맞춤형 무역보험 안내 ▷ 위험거래선 조회 서비스 등이 있다.
각 기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리스크 인덱스는 500만건 이상의 수출보험 데이터와 외부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한 국가·업종별 대외거래 위험지수다. 총 5단계로 위험도를 구분해 대외거래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맞춤형 무역보험 안내 기능은 이용 고객의 유사 기업군을 분석해 보험 종목을 추천하고, 예상 보험료와 지자체 지원 사업 등을 요약한 리포트로 제공한다. 위험거래선 조회 서비스는 국외 전문 기관이 보유한 대외 위험 거래선 정보를 연계해 대외거래 리스크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최신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린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무역보험 빅데이터 플랫폼은 무보가 보유한 핵심 데이터를 개방해 우리 수출기업에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어려운 수출환경을 극복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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