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커 "LG트윈스 우승 축하주는 `골든블랑`"

지난 13일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린 잠실 야구장에 LG 트윈스 2023 KBO 리그 통합 우승 세레머니에 쓰일 골든블랑이 놓여있다. 인터리커 제공

인터리커는 골든블랑이 LG트윈스의 2023 프로야구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을 축하하는 샴페인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LG트윈스는 지난 13일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4연승을 기록하며 홈구장인 잠실 야구장에서 29년만의 우승을 확정 지었다. LG 트윈스는 경기 종료 후 오랜 시간 우승 소식을 기다려온 팬들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샴페인 세리머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세리머니에도 지난 정규 시즌 우승에 이어 황금빛 보틀로 잘 알려진 샴페인 골든블랑이 함께 했다.

골든블랑은 2021년 7월 출시된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로 빈티지 샴페인부터 프렌치 스파클링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특히 골든블랑 샴페인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샴페인 협회의 라이선스를 취득했을 뿐 아니라 2023년 코리아와인챌린지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하며 전문가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샴페인의 강국으로 꼽히는 일본 시장에도 진출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