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 이어 매형 김민준도 나섰다‥마약혐의 부인 지드래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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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친누나 권다미에 이어 매형인 배우 김민준이 응원에 나섰다.
김민준의 아내이자 지드래곤의 친누나인 권다미는 해당 이미지를 공유하며 마약 혐의를 부인하는 지드래곤을 향한 응원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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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친누나 권다미에 이어 매형인 배우 김민준이 응원에 나섰다.
김민준은 11월 14일 개인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GD Guardians Of Daisy'(지디 가디언스 오브 데이지)' 문구가 적힌 이미지를 게재했다.
김민준의 아내이자 지드래곤의 친누나인 권다미는 해당 이미지를 공유하며 마약 혐의를 부인하는 지드래곤을 향한 응원을 촉구한 바 있다.
앞서 권다미는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제외한 온몸 제모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진짜 참다 참다 미친. 어지간히 해라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 XXX"라며 분노하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지드래곤은 몇 차례의 공식입장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으며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뉴스엔 DB, 김민준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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