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페인트,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맞손…“수성도료 전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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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페인트는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사는 자동차 보수용 도료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도료 전환과 사용 확대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9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 규칙 개정에 따라 자동차 보수 시 VOCs가 적게 함유된 수성(베이스코트) 도료 사용이 의무화됐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은 소속 자동차 정비업체가 수성도료를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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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페인트는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사는 자동차 보수용 도료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도료 전환과 사용 확대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9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 규칙 개정에 따라 자동차 보수 시 VOCs가 적게 함유된 수성(베이스코트) 도료 사용이 의무화됐다. 하지만 함유 기준을 초과하는 도료 원로(희석제)가 여전히 유통되는 등 수성도료 전환이 더딘 상황이다.
조광페인트는 시장 내 유성(베이스코트) 도료 원료가 유통되지 않도록 노력한다. 수성도료 사용에 따른 장비 지원과 관련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은 소속 자동차 정비업체가 수성도료를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정창종 조광페인트 실장은 “유성(베이스코트) 도료 유통을 제한하고 정비업체의 수성도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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