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대 오상욱 “이상형=김유정, 진짜 좋아해” 깜짝 영상편지 (슈돌)

장예솔 2023. 11. 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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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이상형으로 배우 김유정을 지목했다.

"결혼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것"이라고 운을 뗀 오상욱은 이상형에 대해 "그 사람이 존경스러웠으면 좋겠다"며 배우 김유정을 지목했다.

오상욱은 김유정을 실제로 만난 적이 없다며 급 영상편지를 남겼다.

오상욱은 "진짜 좋아한다. 너무 멋있고 보고 싶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팬심을 고백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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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이상형으로 배우 김유정을 지목했다.

11월 14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는 나의 행복이야' 편으로 꾸며져 소유진과 최강창민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준호는 아들 은우의 두 돌을 맞아 '펜싱 어벤져스' 오상욱과 김정환을 초대했다. 김정환은 생후 18개월 아들 로이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은우의 생일 파티. 식사를 하던 김정환은 "상욱이도 빨리 결혼하자. 우리 멤버 중에 너만 총각이다"며 결혼을 재촉했다.

김준호 역시 "결혼 해볼 만해"라며 거들었고, 김정환은 "형이 마흔이 넘으니까 준호가 부럽다. 육아도 체력이 없으면 안 된다"며 잔소리를 퍼부었다.

"결혼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것"이라고 운을 뗀 오상욱은 이상형에 대해 "그 사람이 존경스러웠으면 좋겠다"며 배우 김유정을 지목했다.

오상욱은 김유정을 실제로 만난 적이 없다며 급 영상편지를 남겼다. 오상욱은 "진짜 좋아한다. 너무 멋있고 보고 싶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팬심을 고백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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