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대체할 가루쌀...'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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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을 대체할 '가루쌀'의 지원 정책과 제품개발 성과가 공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서울 aT센터에서 가루쌀 제품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식품업계와 유통업계를 대상으로 가루쌀 정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올해 가루쌀 산업 활성화 정책을 통해 짧은 기간에 다양한 국민 먹거리를 개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 식품업계 및 유통업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가루쌀 식품 시장을 확대할 구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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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대상 가루쌀 정책 사업설명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을 대체할 '가루쌀'의 지원 정책과 제품개발 성과가 공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서울 aT센터에서 가루쌀 제품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식품업계와 유통업계를 대상으로 가루쌀 정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식품업계를 대상으로 2024년도 전략작물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유통업계 구매기획 담당자를 대상으로는 가루쌀 산업 및 정책을 소개하고 식품·유통업계의 가루쌀·밀·콩 등 국산 식품 원료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오는 15∼17일에는 식품기업에서 개발한 가루쌀 제품 55여 종을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의 가루쌀 기획관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빵·라면 등 수입 밀 다소비 제품과 함께, 식물성 대체유(라이스밀크)와 같이 가루쌀 식품의 한계 없는 도전도 소개된다.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올해 가루쌀 산업 활성화 정책을 통해 짧은 기간에 다양한 국민 먹거리를 개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 식품업계 및 유통업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가루쌀 식품 시장을 확대할 구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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