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트 126톤, 광업공단 군산기지로 이관…비축권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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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조달청 인천·부산기지에 비축했던 코발트 126톤을 한국광해광업공단 군산기지로 이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관은 정부 희소금속 비축기능 조정회의에서 희귀광종 비축 일원화를 결정하며 진행됐다.
정부 희소금속 비축 운영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부는 8개 광종에 대한 이관도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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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조달청 인천·부산기지에 비축했던 코발트 126톤을 한국광해광업공단 군산기지로 이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관은 정부 희소금속 비축기능 조정회의에서 희귀광종 비축 일원화를 결정하며 진행됐다. 광업공단은 2029년까지 조달청으로부터 코발트, 실리콘, 망간, 바나듐, 인듐, 리튬, 비스트무트, 스트론튬, 탄탈럼 등 9개 광종의 비축권을 이관받기로 했다.
정부 희소금속 비축 운영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부는 8개 광종에 대한 이관도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희소금속 비축을 일원화해 운영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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