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등 빅리그 FA 7명, 퀄리파잉 오퍼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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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원소속팀 LA 에인절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했다.
15일(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오타니를 포함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7명이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했다.
퀄리파잉 오퍼는 원소속팀이 FA에게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안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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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원소속팀 LA 에인절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했다.
15일(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오타니를 포함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7명이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했다. 퀄리파잉 오퍼는 원소속팀이 FA에게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안하는 제도다. 올해 퀄리파잉 오퍼 액수는 2032만5000달러(약 265억5000만 원)다.
퀄리파잉 오퍼 제도는 2012년 시작됐고 모두 131차례 제의가 이뤄졌지만, 이중 선수가 응낙한 사례는 10번에 그친다.
올해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는 오타니, 코디 벨린저(시카고 컵스), 블레이크 스넬, 조시 헤이더(이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맷 채프먼(토론토 블루제이스), 에런 놀라(필라델피아 필리스), 소니 그레이(미네소타 트윈스) 등이다. 7명 모두 FA 시장에서 2032만5000달러보다 높은 연봉을 받을 것이란 평가를 받는다. 특히 오타니는 총 5억 달러(6500억 원) 이상의 대형 계약서에 사인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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