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中 의약품 기업과 손잡고 전 품목 현지 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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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중국의 의약품 수출입 기업 '메헤코 인터내셔널'(China Meheco International)과 자사 의약품 전 품목의 중국 진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도영 대웅제약 글로벌개발센터장은 "중국 현지 생산 의약품의 유통으로 시작한 파트너십이 한국에서 생산하는 전 품목의 중국 시장 진출로까지 확대된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내수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 2030년까지 신약 매출 1조원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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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중국의 의약품 수출입 기업 '메헤코 인터내셔널'(China Meheco International)과 자사 의약품 전 품목의 중국 진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메헤코는 60개 이상의 중국 및 해외 대형 의료 그룹과 협력 관계를 맺고 2만 곳 이상의 의료기관에 의약품, 의료기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앞서 지난 8월에도 메헤코와 중국에서 생산하는 제산제 '뉴란타'의 현지 유통과 판매를 위한 총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김도영 대웅제약 글로벌개발센터장은 "중국 현지 생산 의약품의 유통으로 시작한 파트너십이 한국에서 생산하는 전 품목의 중국 시장 진출로까지 확대된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내수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 2030년까지 신약 매출 1조원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사는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 5일 열린 '국제수입박람회'(CIIE)에서 협약을 진행했다. 이 박람회는 다양한 제품의 수입을 장려하기 위해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여는 행사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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