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떠난 나폴리, 16경기 만에 감독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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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가 16경기 만에 감독을 경질했다.
나폴리는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뤼디 가르시아 감독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나폴리의 지휘봉을 잡은 가르시아 감독은 리그 12경기 등 16경기 만에 성적 부진을 이유로 떠나게 됐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든든하게 수비진을 지킨 가운데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체제로 33년 만에 세리에A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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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가 16경기 만에 감독을 경질했다.
나폴리는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뤼디 가르시아 감독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나폴리의 지휘봉을 잡은 가르시아 감독은 리그 12경기 등 16경기 만에 성적 부진을 이유로 떠나게 됐다.
나폴리는 현재 리그에서 6승 3무 3패(승점 21)하며 선두 인터 밀란(10승 1무 1패·승점 31)에 크게 뒤진 4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우승팀인 만큼 일찌감치 새로운 감독을 찾아 나섰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든든하게 수비진을 지킨 가운데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체제로 33년 만에 세리에A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우승 직후 스팔레티 감독은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자 휴식을 이유로 클럽을 떠났고 김민재도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주축 선수 중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이 잔류했지만 가르시아 감독 체제는 오래가지 못했다.
후임 감독은 왈테르 마차리 전 감독이다. 마차리 감독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나폴리를 이끈 경험이 있다. 당시 나폴리는 2011∼2012시즌 코파 이탈리아에서 우승하는 등 축구팬에 세리에A 강호로 강렬한 기억을 남겼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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