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3Q 누적 순익 8448억···작년보다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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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약 40% 감소했다.
3분기 자산평가손실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한화생명은 15일 연결기준 3분기 누적 844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화생명은 시장금리 상승에 다른 자산평가손실로 3분기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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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약 40% 감소했다. 3분기 자산평가손실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3분기 순이익은 357억원에 그쳤다.
한화생명은 15일 연결기준 3분기 누적 844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39.6%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 5337억원이었던 순익이 올해 3분기는 357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을 받았다. 보험영업은 나쁘지 않았다는 게 한화생명의 설명이다.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에 따라 2조565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7% 증가했고, 보장성 APE도 지난해대비 118% 늘어난 1조7932억원을 냈다.
그러나 한화생명은 시장금리 상승에 다른 자산평가손실로 3분기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미래가치를 나타내는 CSM(계약서비스마진)도 3분기말 기준 9조7991억원으로 2분기말 10조1170억원과 비교해 축소됐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안정적인 신계약 매출 성장을 통해 미래이익 재원을 확보하며 견고한 체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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