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7년 연속 참가하는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 등 2종 신작 공개

남정석 2023. 11. 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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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7년 연속 참가한다.

임우열 크래프톤 퍼블리싱 수석 본부장은 "크래프톤은 이번 '지스타 2023'에서 'FANS FIRST'라는 주제로 7년 연속 현장에서 팬들을 직접 만나게 된다. 특히 원작의 애셋을 사용하지 않고 블루홀스튜디오가 모든 요소를 100% 개발한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하고 시연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크래프톤 부스를 찾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색다른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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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7년 연속 참가한다.

올해 크래프톤 부스의 주제는 'FANS FIRST'(팬 퍼스트)로, 지스타를 찾는 팬들은 미공개 신작을 가장 먼저 경험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지스타에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중인 전략 프로젝트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이 공개된다.

2023년 상반기부터 크래프톤 내 여러 스튜디오의 우수한 역량을 가진 개발자들이 블루홀스튜디오에 모여 익스트랙션 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 AB'를 개발해왔다. 지난 8월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후 프로젝트에 '다크앤다커' 원작의 이름만 사용하고, 그 외 애셋들은 블루홀스튜디오가 100% 독자적으로 개발해 원작의 느낌을 빠르게 구현해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그리고 역할수행게임(RPG)의 특징 요소 등을 융합해 원작의 재미를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크래프톤이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의 특성과 모바일게임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조작 방식을 적용해 최적화 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했으며, 시연 및 퀴즈쇼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속 캐릭터를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코스프레 이벤트도 매일 운영한다.

시뮬레이션 장르의 PC 신작 'inZOI(인조이)'도 처음 팬들에게 선보인다. 'inZOI'는 이용자가 게임 속에서 신이 돼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변화시키고, 다양한 형태의 삶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끊임없이 경험할 수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돼 현실 같은 경험과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시연대에서 게임 플레이 및 이벤트 참여 후 기념품을 받아갈 수 있다.

이외에 크래프톤의 IP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 브랜드 '#100(샵백)' 팝업스토어를 부스 내에서 운영한다.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의 프리미엄 라인 '오리지널 스포츠'와 협업한 굿즈 17종이 100개씩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지스타 기간 중 매일 2회씩(오전 11시, 오후 3시) 총 8회 열린다.

임우열 크래프톤 퍼블리싱 수석 본부장은 "크래프톤은 이번 '지스타 2023'에서 'FANS FIRST'라는 주제로 7년 연속 현장에서 팬들을 직접 만나게 된다. 특히 원작의 애셋을 사용하지 않고 블루홀스튜디오가 모든 요소를 100% 개발한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하고 시연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크래프톤 부스를 찾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색다른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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