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 10년 여정 무사히 마무리‥떨린다”

배효주 2023. 11. 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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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감독이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을 앞두고 "떨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한민 감독은 11월 1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제작보고회를 통해 "떨리고 긴장된다"는 개봉 소회를 전했다.

한편 12월 20일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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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감독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김한민 감독이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을 앞두고 "떨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한민 감독은 11월 1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제작보고회를 통해 "떨리고 긴장된다"는 개봉 소회를 전했다.

이어 "지난 10년의 여정을 무사히 잘 마감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어마어마한 아우라가 있는 배우들, 또 패기 있는 젊은 배우들과 사고 없이, 이런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에서 개봉하게 됐는데, 긴장과 떨림이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20일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명량',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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