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김윤석 "이순신 장군役, 영광+부담…감사한 마음으로 참여"

안소윤 2023. 11. 15.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윤석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김윤석은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 제작보고회에서 "대본을 읽고 감사한 마음으로 작품에 참여했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윤석이 15일 건대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화는 임진왜란 발발 7년 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해 나선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를 그린다. 건대=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3.11.15/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윤석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김윤석은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 제작보고회에서 "대본을 읽고 감사한 마음으로 작품에 참여했다"라고 했다.

조선 최고의 성웅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김윤석은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보여주셨는데, 사실 제가 맡은 이순신 장군은 영광스러움과 동시 부담스러운 역할이지 않나.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작품에 참여한 계기에 대해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 이 대본이 영상화가 된다면 대단한 작품이 탄생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고민을 많이 했지만, 시나리오를 읽고 나서부터는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는 12월 20일 개봉하는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명량', '한산:용의 출현'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