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 김윤석 "이순신 역 영광…시나리오 완벽했다"

조은애 기자 2023. 11. 15.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윤석이 '노량: 죽음의 바다'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윤석은 "처음 김한민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보내주셨는데 이순신이라는 배역은 동면의 양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광스럽지만 부담스러운 역할"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김윤석이 '노량: 죽음의 바다'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박훈, 문정희, 김한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윤석은 "처음 김한민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보내주셨는데 이순신이라는 배역은 동면의 양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광스럽지만 부담스러운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출연을 두고 굉장히 고민했는데 시나리오가 모든 면에서 너무 완벽하고 뛰어나더라. 과연 이게 영상화 된다면 얼마나 대단한 작품이 나올지 기대됐다"고 전했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오는 12월20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