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 3분기 누적 매출 143억원… “모발이식 병원 전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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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스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1억원, 영업손실 1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메타랩스의 누적 매출액은 143억원, 영업손실은 27억원이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4분기에는 전국 모발이식 집중 진료 파트너 병원과 차세대 비급여 병원 고객 관리 솔루션(CRM)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말까지 메타랩스는 자회사 모모랩스를 통해 부산광역시, 경기도 수원시에 개원하는 모발이식 집중 진료 병원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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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스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1억원, 영업손실 1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메타랩스의 누적 매출액은 143억원, 영업손실은 27억원이다.
탈모 전문 의료 컨설팅 기업 메타랩스는 비수기 및 경기 불황 영향으로 3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약 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4분기에는 전국 모발이식 집중 진료 파트너 병원과 차세대 비급여 병원 고객 관리 솔루션(CRM)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말까지 메타랩스는 자회사 모모랩스를 통해 부산광역시, 경기도 수원시에 개원하는 모발이식 집중 진료 병원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내년부터는 주요 광역시와 지방 거점 도시 내 병원과도 파트너 관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메타랩스는 자회사 메타케어가 개발한 차세대 비급여 병원 고객 관리 솔루션을 국내 대규모 비급여 병원들에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메타케어에서 개발한 콜센터 관리(CTI) 프로그램과 연동돼 있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차세대 비급여 병원 고객 관리 솔루션은 병원의 구매 활동, 진료 활동, 마케팅 활동과 함께 콜센터 상담 내역까지 모든 경영 데이터와 의료 빅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현재 모발이식 파트너 병원을 늘리면서 함께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탈모케어 분야 신사업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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