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전락’ 램스데일 아버지 “아들이 웃음을 잃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벤치 신세가 된 램스데일의 아버지가 아들이 웃음을 잃었다고 말했다.
아스널 골키퍼 애런 램스데일은 이번 시즌 후보 골키퍼가 됐다.
영국 'BBC'는 램스데일의 아버지 닉 램스데일이 아스널 관련 팟캐스트 방송에서 남긴 말을 전했다.
램스데일의 아버지 닉은 "애런은 그가 볼을 가지고 있을 때 보여주던 웃음을 잃었다"며 "그런 그를 보고 있는 건 진짜 어렵다. 우리는 항상 웃음이 필요하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벤치 신세가 된 램스데일의 아버지가 아들이 웃음을 잃었다고 말했다.
아스널 골키퍼 애런 램스데일은 이번 시즌 후보 골키퍼가 됐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된 다비드 라야가 램스데일을 밀어냈다.
램스데일은 지난 두 시즌간 아스널의 주전 수문장이었다. 그러나 라야는 발밑이 뛰어난 스페인 출신 골키퍼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더 좋아하는 유형이다.
영국 'BBC'는 램스데일의 아버지 닉 램스데일이 아스널 관련 팟캐스트 방송에서 남긴 말을 전했다.
램스데일의 아버지 닉은 "애런은 그가 볼을 가지고 있을 때 보여주던 웃음을 잃었다"며 "그런 그를 보고 있는 건 진짜 어렵다. 우리는 항상 웃음이 필요하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애런은 최대한 훈련하고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아스널의 우승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이다"면서도 "애런이 컵 대회를 맡고 다비드 라야가 주전 골키퍼로 뛸 것이다"며 아들이 후보가 된 것을 부인하지 않았다.
램스데일은 지난 9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이후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최근 두 차례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자료사진=애런 램스데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역전패’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전반전 더 잘했어야, 너무 보수적”
- ‘주전 5명 삭제’ 토트넘, 울버햄튼에도 얻어맞았다 [EPL 리뷰]
- ‘손흥민 황희찬 풀타임’ 토트넘, 울버햄튼에 극장골 1-2 역전패
- ‘손흥민 황희찬 선발 맞대결’ 토트넘, 울버햄튼에 전반 1-0
- 손흥민vs황희찬 ‘코리안 더비’ 선발..토트넘-울버햄튼 라인업
- 갑자기 ‘주전 5명 OUT’ 토트넘 vs 황희찬의 울버햄튼 [EPL 프리뷰]
- 토트넘 히샬리송 사타구니 수술 [오피셜]
-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3골 차 완패에도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 첼시 포체티노, 9명 맞불 토트넘에 “리그 1위면 뭐든 할 수 있지”
- 英전문가, 토트넘 완패에도 극찬 “자랑스러워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