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돌봄' 케어닥, 170억원 투자 유치…"신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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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 케어닥은 신사업 확장을 위해 총 1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케어닥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의 케어기버 매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적인 돌봄 인력 공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니어 주거사업의 입지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시니어 케어와 시니어 하우징 시장 혁신의 동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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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케어·하우징 사업 강화 집중"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 케어닥은 신사업 확장을 위해 총 1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뮤렉스파트너스, 디티알파트너스, SK D&D,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SGC파트너스, IBK기업은행, 아이에이엠, D3쥬빌리파트너스, BNK벤처투자·인터밸류,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참여했다.
케어닥은 현재까지 총 315억원의 투자금액을 달성했다.
앱 기반의 간병인 매칭 서비스로 출발한 케어닥은 2018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홈케어 서비스, 방문요양돌봄센터, 시니어 주거 등 어르신들의 시니어 생애와 동행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영역을 크게 넓히고 있다.
케어닥 장기요양사업부는 운영 1년6개월 만에 1000%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케어닥은 11월 기준 누적 거래액 1500억원을 돌파했다.
케어닥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의 케어기버 매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적인 돌봄 인력 공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니어 주거사업의 입지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시니어 케어와 시니어 하우징 시장 혁신의 동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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