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2주 만에 미용실서 절도행각 30대女 '철창행'

김용주 기자 2023. 11. 15. 10: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2주 전 교도소에서 출소한 30대 여성이 절도 행각을 벌이다 또다시 체포됐다.

광명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낮 12시40분께 소하동의 한 미용실에서 손님 현금 17만원을 훔친 혐의다.

A씨는 같은날 오후 4시15분께도 광명동의 다른 미용실에서 손님들의 현금 155만원을 절취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관제센터와 연계해 A씨의 인상착의와 그가 타고 달아난 택시 번호를 확인한 뒤 광명KTX 역사 내 한 상점에 있던 A씨를 붙잡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2주 전 교도소에서 출소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