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박지현, ‘재벌X형사’로 두 번째 만남…2024년 1월 방송(공식)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3. 11. 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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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과 박지현이 재회한다.

15일 SBS 측은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가 오는 1월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안보현은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 역을 맡는다.

한편 '재벌X형사'는 2024년 1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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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박지현 ‘유미의 세포들’ 이후 재회
‘재벌X형사’ 2024년 1월 방송 예정

배우 안보현과 박지현이 재회한다.

15일 SBS 측은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가 오는 1월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배우 안보현과 박지현이 재회한다. 사진 = FN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그린다.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안보현은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 역을 맡는다. 진이수는 재벌가의 막대한 재력과 인맥은 물론 번뜩이는 두뇌 회전력, 놀다가 체득한 각종 액티비티 스킬까지 총동원해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재벌 잡는 재벌이다.

박지현은 수사하는 게 제일 좋은 수사덕후이자 강력계 최초의 여성 팀장인 이강현 역으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꾀한다. 이강현은 범인 체포에 목숨을 건 베테랑 형사이자 상대를 들었다 놨다 하는 넉살과 유들유들함까지 겸비한 사회생활 만렙 캐릭터. 하지만 원치 않게 수사 파트너가 된 눈엣가시 진이수를 만나며 형사 인생에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다시 한번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안보현과 박지현의 케미 역시 주목할 만하다. 두 사람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을 통해 완벽한 위장 남녀사친의 관계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 이미 검증된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이에 대 환장 수사 파트너로 재회한 안보현과 박지현이 전작에서 쌓아 올린 탄탄한 연기 호흡을 토대로 선보일 색다른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재벌X형사’는 2024년 1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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