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각집 사는 염경환 “장인어른과 동거 만족, 내가 잘못된 건가”(김창옥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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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과 동거 중인 개그맨 겸 쇼호스트 염경환이 고민을 털어놨다.
염경환은 '아내와 별거설'에 대해 "별거는 맞다. 따로 사는 건 맞는데 멀리 안 갔다. 위층에 산다. 제가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산다. 저와 아내, 아들 둘, 장인 장모님까지 총 여섯명이 사는데 홈쇼핑은 샘플이 먹는 거 입는 거 쓰는 걸 다 해보고 방송해야 하니까 집에 들어가면 물건들이 다 있다. 내가 나가자, 사무실 겸 해서 위로 올라가고 혼자 가긴 그러니까 누가 갈지 물어봤는데 장인어른이 '나를 꼭 데리고 가달라'고 하셨다. 그래서 저와 장인어른이 위층에 살고 아랫층에는 아내와 아이들, 장모님이 산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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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장인어른과 동거 중인 개그맨 겸 쇼호스트 염경환이 고민을 털어놨다.
11월 14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에는 염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염경환은 '아내와 별거설'에 대해 "별거는 맞다. 따로 사는 건 맞는데 멀리 안 갔다. 위층에 산다. 제가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산다. 저와 아내, 아들 둘, 장인 장모님까지 총 여섯명이 사는데 홈쇼핑은 샘플이 먹는 거 입는 거 쓰는 걸 다 해보고 방송해야 하니까 집에 들어가면 물건들이 다 있다. 내가 나가자, 사무실 겸 해서 위로 올라가고 혼자 가긴 그러니까 누가 갈지 물어봤는데 장인어른이 '나를 꼭 데리고 가달라'고 하셨다. 그래서 저와 장인어른이 위층에 살고 아랫층에는 아내와 아이들, 장모님이 산다"고 해명했다.
이어 "장인어른은 내 소울메이트라 생각한다. 얼마나 편하냐면 올 여름 너무 더웠지 않나. 팬티만 입고 다녔다. 서로 하지 말라는 거 없지, 코드 잘 맞지"라며 "아내는 보고싶으면 약속해서 만난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주거 형태에 만족감을 느낀다는 염경환은 "저희는 살 때 전혀 불편함이 없는데 남들이 '그래도 부부가 한 집에 있어야지. 계속 따로 있어버릇하면 안 좋다'고 하니까 내가 잘못된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사진=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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