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물만두'에서 '불만두'로.. '매운 만두' 전성시대 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매운맛 사냥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식품 기업 네슬레가 2024년 전망 리포트를 통해 "매운맛이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스트레스 해소 등의 이유로 소비자들의 입맛이 극강의 매운맛을 찾자 15일 식품업계가 수요에 맞춰 라면부터 버거, 치킨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매운맛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만두업계도 매운맛 전쟁에 동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림의 '더미식 만두' 중 '땡초고기교자'는 만두소에 알싸한 땡초를 넣어 깔끔하게 매콤한 맛을 구현한 매운맛 만두다. 캡사이신 혹은 다른 매운 맛을 내는 첨가제 대신 냉장 고추 본연의 맛을 살려 인위적이지 않은 극강의 매운맛을 선사한다. 하림 '더미식 만두'는 정성껏 재배한 신선한 생채소와 국내산 냉장육 등을 굵게 썰어 넣어 재료 본연의 육즙과 풍부한 식감을 살렸으며 육수를 넣어 반죽한 만두피를 1만 번 치대어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린 만두피 또한 일품이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트렌드가 늘어나는 추세라 식품업계에선 극강의 매운맛 경쟁 중"이라며 "소비자의 새로운 취향을 반영해 매운맛 만두의 접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추신수 아내 하원미 "은퇴한 동료 80% 이혼했던데…"
- 한지일, 전재산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조국 "명태균 '대통령 전용열차 탑승?…나도 민정수석 시절 딱 한번"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