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방출의 계절…선수 6명에 재계약 불가 통보

김주희 기자 2023. 11. 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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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선수단 정리를 통한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SSG는 15일 "6명의 선수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하고, 선수단 정비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거연은 지난 7월 SSG 퓨처스팀 훈련장에서 일어난 폭행사태에 연루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김원형 감독과 계약을 해지한 SSG는 내년 시즌을 이끌 차기 감독 선임을 위한 작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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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감독 선임 작업 중
SSG 랜더스 이거연이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사진=SS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SSG 랜더스가 선수단 정리를 통한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SSG는 15일 "6명의 선수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하고, 선수단 정비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투수 조강희, 길지석, 강매성이 팀을 떠나게 됐다. 야수 전진우, 이거연, 김규남도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이거연은 지난 7월 SSG 퓨처스팀 훈련장에서 일어난 폭행사태에 연루되기도 했다. 당시 얼차려를 준 이거연은 KBO 상벌위원회로부터 3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앞서 지난달 31일 김원형 감독과 계약을 해지한 SSG는 내년 시즌을 이끌 차기 감독 선임을 위한 작업 중에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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