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제놀루션과 CLIA Lab 시장 진출 협력 추진

2023. 11. 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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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대표이사 최영호)는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과 미국 CLIA Lab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국 CLIA Lab 시장 진출을 위한 분자진단 분야의 자동화 장비 및 시약 개발/보급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해외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미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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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대표이사 최영호)는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과 미국 CLIA Lab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국 CLIA Lab 시장 진출을 위한 분자진단 분야의 자동화 장비 및 시약 개발/보급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해외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미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한국 진단제품의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엑세스바이오는 한국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성능의 분자진단 제품을 발굴해 미국 LDT(진단랩 개발 테스트, Laboratory Developed Test) 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제놀루션은 자궁경부암,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성 질환과 성매개 감염병, 장내세균 등 박테리아성 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 가능한 핵산추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LDT는 CLIA인증 Lab에서 FDA 인허가 없이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국내 진단 제품의 미국 시장 출시를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2022년 전 세계 LDT 시장은 51억불로 추정되고 있으며, 연평균 6.7%씩 성장해 2028년 약 76억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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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엑세스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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